▲방송인 붐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새 MC로 발탁됐다.티엔엔터테인먼트 |
▲그룹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새 MC로 나선다.울림엔터테인먼트 |
2일 제작진은 "붐과 이장준의 MC 신고식은 17일 오후 7시20분 MBC M, 밤 12시 MBC 에브리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렸다.
앞서 두 사람은 사전 미팅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붐은 "아이돌 출신으로 꾸준한 관리와 노력을 했고 아이돌상 얼굴을 유지한 덕분에 MC가 된 것 같다"고 웃으며 "안양예고에 (뉴클리어) 팬들이 찾아왔었는데 ‘민호 숨결’이라는 플래카드를 잊지 못한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이장준은 "‘존버’는 승리한다는 말을 믿게 됐다. 존중하며 버틴 만큼 출연진, 제작진을 존중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새로운 MC와 함께 새 단장에 나서는 ‘주간아이돌’은 ‘2배속 노래방’, ‘빽 투 더 오락’ 등 코너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