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에이스팩토리 |
3일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이종석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에이스팩토리는 "믿고 보는 배우를 넘어 선구안이 좋은 배우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온 이종석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글로벌 시청자의 사랑을 받는 배우인 만큼 글로벌 활동과 더불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해 ‘2023 팬미팅 투어’를 개최해 7월 홍콩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자카르타, 두바이, 방콕, 서울,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마카오, 호찌민에 이어 요코하마까지 총 12개 도시에서 4만3000여 명의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이종석은 2024년 목표로 ‘두 작품 이상 촬영하기’를 꼽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2022년 MBC 드라마 ‘빅마우스’, 영화 ‘데시벨’ 이후 잠시 숨고르기를 한 이종석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펼칠 활발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종석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과 제작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이준혁, 유재명, 이규형, 이주영, 장승조, 문정희, 염혜란, 최성은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