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자와 미스틱스토리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미스틱스토리 |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3일 "3년간 미스틱스토리와 함께한 아티스트 홍자와 전속 계약이 종료 되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간 미스틱스토리의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준 홍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곰탕 같은 보이스로 많은 이들에게 희로애락을 전할 홍자의 새롭게 만들어갈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자는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미(3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공연과 방송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고, 뮤지컬 ‘서편제’에서 주인공 ‘송화’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최근에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다채로운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