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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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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업스, ‘LS일렉트릭 자회사 LS사우타’ 지분 투자 유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04 14:31

"에너지 신산업 성장 선도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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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업스 로고.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에너지 신사업 플랫폼 기업인 인업스(대표 강인철)는 LS일렉트릭의 자회사인 LS사우타가 지분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인업스는 광역 도시가스 기업들이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수요자원거래, 신재생에너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가스 기업 연합체인 ‘가스얼라이언스’와 함께 에너지 신비즈니스 모델을 수립 중이다.

최근 인업스는 전국 8000여기의 전기차 충전기 등록, 육지계통 플러스 수요관리(DR) 시범사업에 참여하였으며, 내년부터 지붕 태양광발전시설 보급·확대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LS사우타는 자동제어를 기반으로 에너지효율화에 대응하는 빌딩솔루션사업과 에너지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사업(EPC/PV/ESS) 및 운영관리(O&M) 등의 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LS그룹의 DR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는 앞으로 에너지 신사업에서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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