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락 평창한우마을 대표(왼쪽)는 심재국 평창군수(가운데)에게 4일 장평리 가스 충전소 가스폭발 화재 피해 가구에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평창군 |
기탁금 10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일락 대표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적극적인 도움을 토대로 화재피해 가구원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