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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야간 페스티벌 ‘희희낙락(喜喜樂樂), HIP하게 놀자’로 후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05 22:33

산등거리, 매주 토요일 차없는 거리

차없는거리 야간페스티벌18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리는 기간 토요일에는 화천읍 중아로 선등거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야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화천군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오는 6일 개막과 함께 주말 밤을 ‘힙’한 페스티벌의 열기로 채워진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야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의 페스티벌 테마는 ‘희희낙락(喜喜樂樂), HIP하게 놀자’다.

페스티벌에서는 지역주민과 군부대 참여 프로그램과 초청 연예인 공연, 참여형 댄스대회,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거리 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개막 당일인 6일에는 걸그릅 로즈퀸, 트롯가수 영선과 도윤결, 유명 래퍼이자 DJ 이하늘이 출연한다.

13일에는 걸그룹 위나, 트롯가수 길동현, 쇼다밴드, 그룹 R.ef 출신 인기 DJ이성욱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날 핀란드 리얼 산타가 선틍거리를 방문해 방문객들과 이색적인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일은 걸그룹과 트롯가수, 그룹 쿨 출신 유명 DJ 김성수가, 21일에는 걸그룹과 트롯가수, 개그맨 홍록기가 이어간다.

특히 매회 페스티벌마다 인기 BJ들이 출연해 참여형 공연과 이벤트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파크골프 체험, 페이스 페인팅, 불멍존, 푸드 트럭, 복불복 게임존, 일류미네이션 포토존 등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지원이, 김희재, 화천 출신 기타리스트 양태환 군의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화려한 야간 페스티벌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 인력을 대거 배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안해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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