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전국투어 콘서트 대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밝은누리 |
장민호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2023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 장민호는 ‘희망열차’, ‘풍악을 울려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어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고맙고 미안한 내사람’을 열창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 장민호는 특별한 관객 신청곡 어쿠스틱 커버 메들리로 ‘흥부자’, ‘아버지의 강’, ‘사랑이 사랑을’를 통해 감동을 전했다.
이외에도 ‘그땐 우린 젊었다’, ‘무뚝뚝’, ‘대박 날 테다’, ‘노래하고 싶어’까지 쉬지 않고 부르며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앙코르 곡으로는 ‘남자는 말합니다’를 부르며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다음 공연은 20일과 21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펼쳐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