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솔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51K |
옥택연은 지난해 12월23일과 24일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팬미팅 ‘외로운 옥캣의 크리스마스’를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아시아 투어 이후 진행돼 오랫동안 옥택연을 기다린 국내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만들어졌다.
옥택연과 팬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즐기며 팬미팅을 즐겼다. 근황 토크를 시작으로 드라마 ‘가슴이 뛴다’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또 2024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팬들과 유쾌하게 소통했다.
또 자작곡 ‘MBTI’를 라이브로 최초 공개하고 ‘샴페인’, ‘톡 톡 톡’(Toc Toc Toc) 등 다양한 무대를 잇달아 선보였다.
특히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미션을 통해 객석을 자유롭게 오가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이벤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직접 작성한 손 편지로 "팬분들을 만나 오히려 에너지를 받아 가는 것 같다. 항상 고맙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건강하게 지내시고 곧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라고 고마운 마움을 드러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