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최근 싱가포르 공항 ‘SATS Airport Services’와 산학협력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SATS Airport Services’는 항공 화물 취급, 지상 취급 및 항공 보안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또, 항공 케이터링, 식품 유통과 물류까지 가장 큰 허브공항인 싱가포르 공항의 모든 지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손석금 오산대 산학협력처장과 벤 탄(Ben Tan) 현지 수석 매니저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실무형 인재 양성과 발굴에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채용 설명회와 면접까지 진행돼 면접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학과 측은 전했다.
‘SATS Airport Services’와 오산대 항공서비스과는 추후에도 취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