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오는 3월 KBS 교향악단과 클래식 단독쇼를 개최한다.생각엔터테인먼트 |
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오는 3월 중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클래식 단독쇼를 개최한다. 특히 국내 가수로는 처음으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공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은다.
김호중은 이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를 입증할 예정이다. 70인조 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춰 시너지를 발휘할 그의 성량과 무대 매너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김호중은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인기상과 한류특별상을 수상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음악 영화 개봉, 단독 공연 개최, 방송 출연 등 지난해 왕성한 활동을 한 김호중은 올해 웅장한 규모의 클래식 공연을 통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