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제로 멤버스 데이’는 ESG 공시 대응 및 공급망 관리를 준비 중인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국내 처음으로 세일즈포스 넷제로 클라우드 구축 사례를 공개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오는 16일 오후 4~7시 앙트레블(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2길 45, 지하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23년은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추진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진해이다. ESG 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릿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단어로, 기업 활동에서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투명 경영을 고려할 때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함을 뜻한다.
넷제로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 이 되는 개념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만큼 흡수원이 재흡수하도록 하여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과정을 뜻하는데 이를 ‘탄소중립’이라고도 한다.
최근 EGS 경영이 개별 기업의 수준을 넘어 시장과 국가에서도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2024년에는 ESG 공시 표준화 및 의무화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정보는 기업 가치를 선정하는 데에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기업 내부의 ESG 데이터 관리 체계에 대한 검토와 공급망 관리를 위한 전략 수립이 중요해지면서, ESG 전문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기업 ESG 담당자들의 고민을 나누는 이번 세미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넷제로 멤버스 데이’ 세미나에서는 “2024년, ESG 담당자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2개의 ESG 컨설턴트 세션이 마련된다. 첫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ESG 전문가와 미국변호사의 ‘ESG 공시 및 관리지표 운영방안과 내부통제의 중요성’ ‘탄소시장을 활용한 넷제로 추진 방안과 유의점’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아이투맥스 넷제로 전문조직에서 국내 제조사의 ‘세일즈포스 넷제로 클라우드 솔루션 및 구축 사례 소개’와 ‘세일즈포스 넷제로 클라우드 솔루션 데모’ 소개를 통해 세일즈포스 넷제로 클라우드의 국내 최초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분석한다.
이후에는 사전 질문과 세션 관련 질문에 대한 질의 응답 및 네트워킹이 예정되어 있으며 기업 ESG 실무진의 24년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본 세미나와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아이투맥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