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사진)과 구교환이 주연한 영화 ‘탈주’가 7월 개봉한다.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배우 구교환.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이제훈과 구교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탈주’는 휴전선 너머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와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렸다.
이제훈은 남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제대 말년 10년 차 북한 중사 ‘규남’ 역을 맡았다. 구교환은 ‘규남’의 탈주를 막기 위해 추격하는 정보기관인 북한 보위부 장교 ‘리현상’을 연기했다.
연출을 맡은 이종필 감독은 군사분계선이라는 물리적인 장벽과 꿈과 현실이라는 경계를 넘어 탈주하고 추격하는 인물들과 함께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