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과 손석구가 주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2월9일 공개된다.넷플릭스 |
‘살인자ㅇ난감’ 은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 웹툰은 연재 당시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만화신인상, 오늘의 우리만화상, 독자만화대상 심사위원상을 휩쓸어 드라마 제작 소식이 알려진 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 주인공인 최우식은 자신에게 악인을 감별하는 능력이 있음을 자각하게 되는 대학생 ‘이탕’ 역을, 손석구는 탁월한 직감과 본능을 장착한 집념의 형사 ‘장난감’ 역을 각각 맡았다.
제작진에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와 영화 ‘사라진 밤’ 등 장르물 연출에서 호평을 받은 이창희 감독, 2019년 경기 시나리오 기획개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다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