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유진이 ‘미스트롯3’ 2라운드 진을 차지했다.TV조선 ‘미스트롯3’ 방송캡쳐 |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2라운드 순위 발표식에서 오유진이 2라운드 진으로 선정됐다.
순위 발표식에서 진으로 호명되자 오유진은 "챔피언부가 올하트를 받았을 때 리더로서 울면 팀원들이 울까 봐 울지 못했다. 열심히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정이 많이 들었는데 제가 진을 받게 되어서 같이 고생한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에서 올하트를 받아 2라운드에 올라온 오유진은 2라운드 팀미션에서도 올하트를 거머쥐었다. 그는 챔피언부 리더로서 팀이 올하트를 받아 멤버 전원이 3라운드에 직행할 수 있도록 팀을 이끌었다. 단호한 리더십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퍼포먼스까지 팀의 중심으로서 전천후로 활약했다.
이 같은 활약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시청자 투표에서도 오유진은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미스트롯3’의 강력한 ‘진’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오유진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