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열린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수원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밝은누리 |
‘미스터트롯2’ 톱7은 13일과 14일 경기도 용인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수원 공연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공연에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은 ‘오빠 아직 살아있다’, ‘신고할거야’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엄마꽃’, ‘잡초’, ‘나만의 여인’을 열창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나상도, 박성온, 진욱, 최수호는 각각 ‘어무니’, ‘한량가’, ‘님과 함께’, ‘쑥대머리’를 잇달아 선보였다.
톱7 무대에 이어 ‘미스터 추’ 추혁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목포행 완행열차’, ‘느낌 아니까’ 무대로 공연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돌아온 가요탑텐 메들리’ 코너는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출연자들은 각자 개성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해 ‘김미! 김미!’, ‘오, 마이 줄리아’, ‘나이야 가라’,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불렀다.
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아모르 파티’로 화끈한 무대를 만들고 앙코르 요청 무대에서는 ‘만남’을 팬들과 함께 완성했다.
특히 매진을 기록한 14일 오후 1시 공연에서는 깜짝 ‘하이터치’ 이벤트를 펼쳐기도 했다.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는 2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