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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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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감염 질환 예방 위한 살균 아이템 3종 제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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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대림바스는 최근 독감, 코로나, 폐렴 등 바이러스성 질환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면서 감염 질환 예방 및 개인위생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3종을 제안한다고 16일 전했다. 

대림바스가 제안한 아이템은 ▲스마트 세면기 ▲터치리스 센서 수전 ▲친환경 전기분해 살균수 수전 등 3가지로, 모두 살균 기능이 더해져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는 욕실, 주방 아이템이다.

터치리스 센서 수전(DL-L8410J)은 스마트 세면기와 마찬가지로 살균, 분해, 표백 효과의 안전 살균수를 생성한다. 그리고 일상 속 자주 만지게 되는 수도꼭지를 센서가 인체를 감지해 물이 자동으로 토수 되도록 바꾼 제품이다. 손을 대지 않고도 사용 가능해 가정은 물론, 사람들의 접촉이 빈번한 공중화장실에서도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주방에 설치하는 친환경 전기분해 살균수 수전(DL-K9215) 또한 기기 자체에서 수돗물을 전기 분해한 살균수를 내보낸다. 각종 주방 도구와 생활용품, 과일 등을 소독할 수 있고, 싱크대에 물때가 생기는 것을 억제해 준다.

디지털 수전이 포함된 스마트 세면기(CL-1500)는 화학첨가제 없이 전기 분해만으로 인체에 무해한 살균수를 생성한다. 살균수를 이용해 칫솔이나 면도기, 유아용품 등을매일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휠 타입 다이얼과 터치식 버튼으로 구성됐으며, 4mm의 얇지만 강한 세라믹 소지가 적용된 세라슬림 기술을 활용한 제품이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현재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청결 관리가 특히나 중요한 시기”라며 “대림바스의 기술력으로 구현된 살균 아이템으로 개인위생을 증진시키고 안전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림바스는 1966년부터 59년간 한국 욕실의 역사와 함께해 오고 있다. 2023년 1월 기준 국내 위생도기 부문 시장 점유율 54.2% 이상으로 20년 연속 욕실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림바스는 2013년 론칭한대림케어를 통해 독자적인 기술과 트렌드를 접목한 홈케어 서비스와 비데 및 정수기를 비롯한 생활가전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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