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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올해 6개 기업 1000억원 투자유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16 13:39

반도체, 지역 전략산업 중심 유량기업 중점 유치

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올해 기업 6개사 유치, 1000억원 투자를 목표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기업 투자유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6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투자유치 목표(3개사. 300억원)를 상향 조정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올해 원주시 지역경제 대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원주시는 지역 전략산업 중점 유치 및 반도체, 2차전지, UAM, K-방산, 바이오, 수소에너지 등 정부정책과 관련한 차세대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시킨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테크노파크 등과 투자유치협력시스템을 상시 가동한다.

시 차원에서는 국내외 유망기업 리스트화·데이터 분석과 각종 기관·단체·협회에서 주관하는 투자유치 설명회, 박람회, 전시회, 포럼에 참가하는 등 전방위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주요 산업별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에 기초한 인맥과 정보교류망을 활용해 투자 의향을 보이는 기업에 대해 적극 밀착형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역 내 유휴부지 현황 파악 및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기업 맞춤형 입지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원주시의 노력은 올해에도 계속된다"며 "지역경제 대도약을 이루는 뜻 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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