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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 6억7000만원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18 12:01

지원사업, 보안등 전기요금, 보안등 보수 및 LED등을 포함한 고효율 등기구 교체 등 총 9개 분야

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전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올해 6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책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원사업 대상은 보안등 전기요금, 보안등 보수 및 LED등을 포함한 고효율 등기구 교체 등 총 9개 분야이다.

단지 외부에 보안등을 설치 운영하는 지역 내 250개 공동주택에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시설보수지원사업은 사업별 기준연도 이상 경과한 단지의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장공사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단지 내 도로유지보수’ 등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총사업비 50% 범위 내 기존 최대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단지별 지원금액을 확대했다.

오는 19일까지 원주시청 주택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확인과 공동주책관리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대상을 확정한다.

신창섭 시 주택과장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공동주택 단지가 173개 단지에 이르는 등 공동주택 주거환경 노후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 이에 따라 신규 지원사업의 확대와 보조금 최고액 상향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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