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익 파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
손성익 의원은 "지난해 12월 준공 후 임시 개관한 파주 청소년수련관이 한 달여 만에 약 210건 하자가 발생해 운영이 중단되면서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지자체 관급공사의 경우 시민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하는데도 하자보수가 잇따르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손성익 의원은 △기술자 등 전문가 없는 공사현장 배제 △공공건축 자문단 운영 △공정별 표준설계도 규격화 △부실시공 업체에 대한 강력한 법적-행정적 조치 실시 △관련 정보 투명성 확보 등 대책을 제안했다.
손성익 의원은 "부실공사는 파주시 재정을 갉아먹는 악습"이라며 "안전하고 질 높은 공사를 통해 시민 안전과 행복한 생활이 담보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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