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18일 의정토론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
문정화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날 △고양시 노인인구 현황 및 추이 △고양시 노인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 등을 발제했다. 이후 참가자는 초고령화 사회 문제와 해법, 대응전략과 정책 방향을 놓고 논의했다.
공소자 의원은 "평소 관심이 많은 주제로, 노인 학대-방임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해 반찬봉사활동 등과 연계해 독거노인을 관리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예선 의원은 "고양시에서 노인실태조사를 2022년 처음 시행한 이유가 궁금하다"며 "정책 수립에 도움 되는 연구수행을 위해선 노인일자리 실태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설문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정화 연구위원은 "현재 고양시는 노인실태조사 시행과 관련된 조례 규정이 없는 상황으로 2022년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첫 시행했으며, 올해 실태조사 관련 조례를 검토하고 노인일자리 정책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18일 의정토론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