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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강원 2024…대설·교통 대응 비상 2단계 확대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0 22:21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대회 참가자, 관람객 안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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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1일까지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20일 오후 1시 비상 대응 1단계에서 오후 7시 30분 비상2단계로 확대 운영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영동지역은 21일까지 비 또는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산지는 10~30cm(많은 곳은 40cm), 북부 동해안은 3~8cm, 동해안 예상 강수량은 10~50㎜를 예보했다.

김진태 지사는 올림픽 대회 기간 중 대설 비상 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고속도로공사, 국토관리청, 개최시군, 조직위 등 협력 체계를 사전 구축하고, 관리 주체별 제설 책임 구간 확립과 신속한 제설·제빙 등 재해 우려지역에 대해 안전을 강화토록 노력해 왔다.

도에서는 제설장비 693대, 인력 5620명 제설제 4196톤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도 제절 취약 구간인 강릉 ~ 대관령 구간에 제설장비 6대에서 14대를 추가 투입하여 총 20대의 장비로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개최 기간 제설과 교통 등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선제적 대응을 위해 道 제대본 1단계를 바로 운영해 세계인이 주목하는 올림픽 운영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특별지시를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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