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숙희 강원도의원(춘천6, 안전건설위) |
소양호수 둘레길 조성사업은 테마형 접경거점지역(소양 호수권 거점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한기호 국회의원, 권주상 춘천시부의장을 비롯해 도·시 실무부서 관계자, 국립춘천숲체원 숲길조성 전문가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테마형 접경거점지역(소양호수권 거점지구) 조성사업은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 등 3개 시·군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00억원(국 210, 도 28, 시군 62)이 투입된다.
▲소양호둘레길 조감도. 사진=춘천시 |
양숙희 의원은 "소양호수 둘레길 조성사업은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일원에 5.9km에 걸쳐 호수둘레길, 포토존, 포인트전망대,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소양호 행정선을 활용해 둘레길이 조성되는 전구간을 2시간여에 걸쳐 직접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 정부의 ESG경영과 탄소중립 정책에 걸맞은 친환경 숲길 조성과 인근 마적산을 연계한 등산코스 개발, 족욕장 및 맨발걷기길 설치 등으로 소양강을 대한민국 대표 힐링명소로 만들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