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4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육 모습. 사진=정선군 |
정선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7일 기준 8회차 누적 교육생이 629명으로 집계돼 당초 계획 인원 420명을 훌쩍 넘어섰다. 매회 교육대상 인원 대비 평균 150%가 넘는 농업인이 교육에 참석하고 있다.
지난 8일 사과재배기술교육을 시작으로 두릅, 고추 재배기술교육 등 재배기술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8회 차까지 진행했다. 오는 26일까지 총 17회 1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 가능하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작목별 최신 연구 및 핵심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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