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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종합상황실 24시간 비상 대응체제 가동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2 01:21

제설 장비·인력 전진 배치

평창 제설작업

▲평창군이 대설 특보 발령된 가운데 제설 장비와 인력을 전진 배치 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지난 20일과 21일 대설 특보가 발령되고 대관령 15.5cm 등 많은 눈이 내리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해 평창군종합상황실은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제설 장비와 인력 전진 배치 등 제설에 만전을 기했다.

평창군은 군도 등 112개 노선 273km를 제설 대상으로 정하고 제설작업에 사용되는 제설제제설제(소금 및 염화칼슘) 약 3800여톤과 모래 2500㎥를 제설 대기소에 비치하고 주요 고갯길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군청 소유 장비(유니목 등)와 임대장비(제설덤프, 그레이더 등) 총 31대를 전진 배치하여 제설작업을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을 찾는 청소년과 대회 관계자들이 편안하게 대회를 치를수 있도록 도로 결빙 및 위험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대회관계자와 관광객의 사고를 예방하여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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