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영탁이 태국에서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영탁 유튜브 ‘탁스튜디오’ |
영탁은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 ‘탁스튜디오’(TakStudio)에 지난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영탁이 시상식 전날인 1일 인천에서 출국하는 모습부터 2일 행사를 마친 뒤 공연장 밖에서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갖는 모습이 담겼다.
영탁은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부터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놀란 영탁은 연신 두 손을 모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 ‘퇴근길’에도 팬들은 영탁의 모습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한국에서 온 팬들과 현지 팬들까지 영탁을 환영하며 짧지만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시상식에서 영탁은 본상과 트로트상을 수상했다. 영상 말미 영탁은 "한국 가서 또 열심히 달리도록 하겠다"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