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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강원 2024 한파쉼터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3 16:16

김 지사 "추운 날씨에 관람객 안전과 편의 위해 애써줘 고맙다"고 자원봉사자 격려

김진태 도지사, 한파쉼터 점검

▲김진태 지사와 김명기 횡성군수가 23일 횡성 웰리힐리파크 내 한파쉼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가 23일 오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설상경기가 운영되고 있는 횡성 웰리힐리파크 내 한파쉼터를 점검했다.

한파쉼터는 설상 경기장 앞에 위치해 경기장 관람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여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평창9동(슬라이딩센터 4동, 스키점프센터 2동, 바이애슬론센터 3동), 정선 2동, 횡성 4동으로 총 15동을 운영 중에 있다.

김 지사는 한파쉼터 안내가 잘 돼 있는지를 학인하고 쉼터 내 온도, 따뜻한 차 제공 등 부족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김 지사는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이고자 방문한 사람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쉼터 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할 것과 담요, 방한장갑, 핫팩 등 방한용품 재고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김 지사는 한파쉼터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차를 마시며 이야기도 나눴다.

김 지사는 "추운 날씨에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써줘 고맙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남은 기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힘내 달라"고 격려했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막한지 5일째 접어들었다. 앞선 주말에는 40cm 이상의 폭설이 있었지만 행정력과 자원봉사자, 민간단체 모두가 하나 돼 신속하게 제설을 한 덕분에 사고 없이 경기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안전이 최우선이다. 앞으로도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 관람객 등이 대회기간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준비된 매뉴얼에 맞춰 신속하게 움직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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