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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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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단수 발생 시 급수차·병입수 지원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5 10:04

1000세대 이상 단수 시…재난안전 문자 발송, 급수차·병입수 지원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노후 급·배수관 교체사업 등 다양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단수 발생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25일 원주시에 다르면 1000세대 이상(2개 이상 동지역)의 대규모 단수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재난안전 문자 발송을 통해 단수 상황을 안내하고 단수 지역에 급수차와 병입수(생수)를 신속히 지원한다.

또 복구공사 완료 후 탁수를 제거하고 수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도 공사를 하는 경우 도로 안내표시에 따라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병선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단수 시 공사·단수 안내 방송 또는 문자 등을 참고해 미리 물을 받아 놓길 바란다"며 "복구 완료 후 수도꼭지에서 5분 정도 물속에 이물질과 공기를 빼낸 후 이용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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