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
25일 원주시에 다르면 1000세대 이상(2개 이상 동지역)의 대규모 단수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재난안전 문자 발송을 통해 단수 상황을 안내하고 단수 지역에 급수차와 병입수(생수)를 신속히 지원한다.
또 복구공사 완료 후 탁수를 제거하고 수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도 공사를 하는 경우 도로 안내표시에 따라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병선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단수 시 공사·단수 안내 방송 또는 문자 등을 참고해 미리 물을 받아 놓길 바란다"며 "복구 완료 후 수도꼭지에서 5분 정도 물속에 이물질과 공기를 빼낸 후 이용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