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바이(BUY) 연천’ 결과 보고회 현장. 사진제공=연천군 |
작년 3월부터 연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제조 중소기업 물품을 우선 검토하고 구입하는 BUY 연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2022년과 비교해 구입 건수 8.84%, 구입금액 3.79%가 증가했다.
연천군은 올해 BUY 연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체계 정립, 공사 감독 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관내 지출 여부 점검, 실적 저조 부서 및 읍면 등 독려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2월 예정인 회계교육에서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산하단체(기관) 및 보조금 지원단체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5일 "연천군이 성장하려면 공무원 한 명, 한 명이 책임감을 갖고 BUY 연천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관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더 나은 품질의 물건을 생산 및 판매해 가격 경쟁력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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