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서구청은 2024년에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을 시작으로 3년째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취약계층 760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장애인 및 보훈단체들을 직접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신청을 받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좀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노력했다.
또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고령자 등의 가정 내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 설치에도 주력해, 화장실 안전바, 계단 안전대, 문턱 제거, 화장실 미끄럼방지 타일 등을 시공할 예정이다.
현재 대상자 선정이 마무리되었으며, 설계 작업을 거친 후 계절적 영향이 크지 않고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는 5월에 공사를 시작해 10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도 400가구를 목표로 서구에서 350가구의 공사를 진행하고, 나머지 50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는 타구에 비해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많아 이들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데 지난 2년간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 사업은 2026년까지 2,000가구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서구가 재개발 재건축으로 주거환경이 날로 개선되고, 여러 기반 시설 정비로 인해 인구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여기에 소외감을 느끼는 주민이 없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사진제공=대구 서구청 |
특히 올해에는 장애인 및 보훈단체들을 직접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고 신청을 받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좀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노력했다.
또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고령자 등의 가정 내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 설치에도 주력해, 화장실 안전바, 계단 안전대, 문턱 제거, 화장실 미끄럼방지 타일 등을 시공할 예정이다.
현재 대상자 선정이 마무리되었으며, 설계 작업을 거친 후 계절적 영향이 크지 않고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는 5월에 공사를 시작해 10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도 400가구를 목표로 서구에서 350가구의 공사를 진행하고, 나머지 50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는 타구에 비해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많아 이들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데 지난 2년간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 사업은 2026년까지 2,000가구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서구가 재개발 재건축으로 주거환경이 날로 개선되고, 여러 기반 시설 정비로 인해 인구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여기에 소외감을 느끼는 주민이 없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