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6일 정왕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실시. 사진제공=시흥시 |
26일 정왕시장에서 이뤄진 합동점검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시흥시-관계기관(시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단체(시흥시안전관리자문단, 정왕전통시장상인회) 등 관계자 12명이 참여했다.
▲시흥시 26일 정왕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실시. 사진제공=시흥시 |
중점 점검사항은 △소화시설 확보 여부 △소화기-방화셔터 작동 여부 △전자기기 접지상태 확인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작동 여부 △방화구획 유지관리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등이다. 점검 후에는 지적사항에 관해 시정 조치와 사후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흥시 26일 정왕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 실시. 사진제공=시흥시 |
연제찬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겨울철 화재에 더욱 취약하므로, 사전에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그동안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해왔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더 철저하게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