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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대책 TF' 현장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9 00:00
서천=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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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대책 TF를 가동, 28일 오후 서천특화시장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을 단장으로 행안위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산업위 박영순 (대전 대덕구) 신영대(원내부대표,전북 군산시) 이동주(비례) 의원, 지자체장 출신의 농해수위 주현철 의원(전남 여수시갑)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대책 TF를 구성해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TF 의원들과 함께 22대 총선에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구자필·나소열·신현성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전익현 충남도의원(서천1), 김아진 서천군의회 부의장, 이강선 서천 군의원, 유승광 전 서천군수 후보, 양금봉 전 충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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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은 "상인 대책위와 상의했는데 본관이 완전 복구에는 3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라며 "그동안 생활비 등 많이 필요하다고 들었다. 저희 들이 비교해서 잘 살펴볼 것"이라 밝혔다.

문진석 의원은 행안위 소속으로 현장에 와서 상황을 확인하고 여러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안부에서 지원 자금을 최대한 끌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영대 의원은 홍익표 원내대표와 함께 온 것을 언급하며 임시시장 가동 및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계획을 완비하기 위해 민주당 내에서 TF(Temporary Force)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군이 큰 화재로 인해 재건을 위해 힘을 써야 한다며 군비 부담을 언급하고 TF와 민주당 의원들에게 지속적인 힘을 부탁했다. 또한, 상인들은 피해 확인과 관련된 서류 작성의 복잡함과 소방서나 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자신들의 가게 상황을 확인하고 싶다는 간절함을 전했다.

한편 서천특화시장 대책위는 더불어민주당 TF에 재난 안전지역 선포, 금전적 손실 보상 상향, 임시시장 부지확대, 임시시장 점포 시설 지원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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