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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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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중기 대기오염 저감시설 설치비 90%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31 11:51
[영암군 자료사진] 대기오염 방지시설

▲대기오염 방지시설. 제공=영암군

전남 영암군이 중소기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1억6,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전 지원은,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 5종 사업장.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이번 영암군의 지원받을 수 있다.

단,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 지원으로 방지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받을 사업장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2월 19일까지 영암군 환경기후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는 대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의무 설치해야 하는 소규모 사업장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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