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 재선)은 “원주시민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힘있는 심(心)부름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5일 오전 원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총선 공약으로 첨단산업교육특구 추진, 모든 시민 대상의 돌봄교육 강화,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원주의 숙원사업인 외곽순환도로 조기 완성, 수도권광역 철도 조기 추진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해 원주의 수도권화를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송 의원은 “원주는 중단없이 발전을 해야 할 시점이다. 첫날부터 능숙하게 일을 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차원이 다른 원주 발전을 위해서는 3선 중진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기헌 의원은 20대·21대 국회의원으로 법제사법위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비롯해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국회 원내 수석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ess003@ekn.kr
사람을 키워야한다.
대기업 선발대 먼저 상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