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가 급락 후 보합세로 전환하는 등 롤러코스터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 임원들의 주식 매도가 악재가 된 반면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팽팽한 줄다리기 장세가 연출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앤케이맥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70원) 내린 2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앤케이맥스 주가는 임원들의 주식 매도 소식에 장 초반 2400원선으로 밀리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조용환 엔케이맥스 부사장은 엔케이맥스 주식 8만720주를 모두 장내매도했다.유형석 이사도 보유주식 4만9850주를 전량 팔았다.
한편 엔케이맥스 측은 “조용환 부사장의 실제 장내매도 일자는 1월 31일과 2월 1일이며, 유형석 이사의 매도는 1월 24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