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 주연의 TV조선 주말드라마 '나의 해피엔드'가 설날 연휴 방송을 쉬어간다.
8일 TV조선은 “10·11일 방송 예정이던 13회, 14회가 휴방되고 17일과 18일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종영까지 4회를 남겨놓은 '나의 해피엔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가 펼쳐져 매회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극중 서재원(장나라 분)이 음독사로 죽은 남편 허순영(손호준) 사망의 진실을 파헤치며 복수전에 나선 가운데 극악무도한 일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권윤진(소이현)과 권영익(김명수) 부녀의 역공이 긴장감을 안기고 있다.
제작진은 “후반부 완성도를 업그레이드시켜 더욱 촘촘하고 단단한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