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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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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힐링, 파주 어때?…무료입장, 이벤트 ‘출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08 21:50
파주시 캐릭터 '파랑'

▲파주시 캐릭터 '파랑'.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DMZ(비무장지대) 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된다. 특히 임진각 평화곤돌라는 80세 이상 무료탑승(9일~12일), 전통 민속놀이 무료 체험마당(10~11일), 겨울방학 소인(초등학생 이하) 50% 할인(2월29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설 당일인 10일 개관한다.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과 파주 장릉-삼릉 모두 정상 운영되며, 파주 장릉-삼릉의 경우 연휴기간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연휴기간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파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에서 9일과 11일, 12일 3일간 '농산물 장터'를 진행한다.


올해 1월1일부터 전면 무료입장을 시작한 오두산통일전망대도 연휴기간 정상 운영하며, 10~11일에는 '한글캘리그라피 덕담 무료 나눔' 행사(선착순 50명/1일)가 진행된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설 당일인 10일만 휴관하며, '수장고가 들려주는 설날 이야기', '갑진년, 용(龍)을 찾아라! 수장고 SNS(누리소통망) 인증 행사' '연날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파주DMZ평화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은 9일과 11일 정상 운영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설 연휴를 맞이해 대한민국 대표적인 평화-역사-문화 관광지 파주에서 가족이 함께 힐링도 하고 마음껏 즐기면서 특별하고 뜻 깊은 인생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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