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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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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맡기려는데 금리 가장 높은 은행 예금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11 10:22
저금통

이번 설 명절 때 받은 세뱃돈을 맡길 은행 예금 상품을 찾는다면 어디가 유리할까.


1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먼저 1년 만기 정기예금 중 기본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예금통장이다. 기본 연 3.8%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 Sh수협은행의 헤이(Hey)정기예금 금리가 연 3.72%로 높다.


전북은행의 JB 123 정기예금과 케이뱅크의 코드K정기예금은 연 3.7%의 금리를 적용한다. KDB산업은행의 KDB 정기예금과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 광주은행의 The플러스예금,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이 모두 연 3.6%의 금리를 준다.


우대금리를 고려하면 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이 최대 연 4.12%(기본 연 3.07%)로 가장 높은 금리를 준다. 첫거래이고 마케팅전체동의, 스마트폰뱅킹 상품알리기 등 우대조건을 만족하면 우대금리를 모두 받을 수 있다. DGB대구은행의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도 최대 연 4.05%(기본 연 3.4%)의 금리로 연 4% 이상의 금리를 준다. 목돈굴리기예금 최초 가입 등의 우대금리 조건을 만족하면 최고 연 0.65%의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최근 예금 기간을 짧게 하려는 분위기를 고려하면 1개월, 3개월, 6개월 만기의 상품도 있다.




짧게 1개월만 돈을 맡길 상품을 찾는다면 연 3%대 초반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광주은행의 스마트모아드림(Dream)정기예금이 연 3.12%의 가장 높은 기본금리를 준다. 이어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과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3.1%의 금리를 적용한다.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광주은행의 스마트모아Dream정기예금이 최고 연 3.22%의 금리를 준다. 1000만원 이상을 가입하면 기본금리에 최대 연 0.2%의 금리를 우대해 준다.


3개월 만기의 경우 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예금통장이 연 3.75%, 수협은행의 헤이정기예금이 연 3.72%의 기본금리를 준다.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으로 연 3.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제일은행 최초 거래 신규 고객 등에 대해 우대금리를 준다.


6개월 만기 상품을 봐도 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예금통장(연 3.8%)과 수협은행의 헤이정기예금(연 3.72%)이 높은 수준을 금리를 적용한다.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제주은행의 J정기예금이 연 3.85%,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이 연 3.82%의 금리를 각각 준다. DGB대구은행의 IM스마트예금과 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에서는 최고 연 3.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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