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게임그래픽, 게임개발, 게임제작 등에 주목하며 게임그래픽과정을 졸업해 게임산업에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과는 게임원화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비실기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아전 관계자는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개발학과에 주목하는 전국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아전에서는 졸업 후 게임산업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게임개발 교육과정 공동연구 및 개발,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그래픽학과에서는 심화 프로젝트 학기, 프로젝트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기간 중 다양한 게임그래픽을 연습하고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학생들이 졸업 후 게임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전 게임학과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과 더불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게임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게임개발학과 학생들은 VR·AR기기 등 최신시설에서 학업에 참여하며 매년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출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게임학과에서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자율모집 기간에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