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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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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이익 턴어라운드 시작...목표가 42만원 [상상인증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14 07:30
CJ제일제당 CI

▲CJ제일제당 CI

상상인증권이 14일 보고서를 통해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2만원을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3857억원, 영업익 157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치로, 식품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원가 및 판관비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고수익 제품 포트폴리오 운영으로 수익성은 개선됐지만, 올해 중 매각될 셀렉타의 실적 악화가 부문 영업이익 감소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작년 4분기부터 나타난 이익 턴어라운드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식품과 비식품 부문 실적이 다소 아쉽지만, 당분기 중 해당 사업 또한 수익성 중심 전략으로 효율성이 증대된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이들의 매출 성장 전환 시 이익의 추가적 확대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매출 성장은 아쉽지만 이익 턴어라운드 시작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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