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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단구동 통일사거리 송수관로 통행 제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6 10:18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단구동 통일사거리 교차로 일대 송수관로 횡단매설로 26일 오후 8시부터 27일 오전 7시까지 차량 부분 통제를 한다고 밝혔다.


이중 굴착 방지를 위해 단구동 월운정사거리에서 송림사거리까지 420m 구간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되기 전인 3월 중순까지 태장배수지 설치사업과 관련한 송수관로 700㎜를 매설할 계획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26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4개 차로 중 2개 차로씩 순차적으로 통제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공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원주시내 수압 불안정을 해소하고 태장배수지와 구곡배수지 간 비상연계체계를 구축해 용수수요 변동에 안정적으로 대처하고자 태장배수시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비 420억원을 들여 송·배수관로 14.6㎞, 배수지 및 가압장 각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2025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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