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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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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5곳개소…안전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6 20:44
남양주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로고

▲남양주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로고.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관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5곳(와부읍, 진접읍, 화도읍, 진건읍, 조안면)이 개소해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을 채용해 주거취약지역 안전순찰-환경정비-공구대여 등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한다.


남양주시는 22일 개소에 앞서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예방 △개인정보 보호 △장애인 인식개선 등 법정의무교육과 직장 내 소통을 위한 소양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게 됐으며, 근로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올해도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각 관리소에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소별 운영위원회 및 읍면동 담당자 간 운영진 회의를 정기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3년 연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 발표회에서 수상하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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