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작품 접수 마감 결과, 총 7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출품작의 대부분은 국내 정상급 설계사와 도내업체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으며, 유명 해외업체 1개소도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오는 30일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심사를 시작으로 설계공모 지침과 관련 법규 등 위반사항에 대해 우선 검토한다. 이후 본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입상작을 결정해 내달 11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당선작에게는 설계권이, 입상작에게는 총상금 1억원이 차등 지급하고,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심사과정을 '강원특별자치도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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