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심 군수는 26일 '2025년도 국·도비 확보대책 보고회를 주재하고 국·도비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중앙부처 사업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2025년 국도비 2513억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26개, 계속사업 20개를 포함해 총 1093억원 규모의 46개 주요 국·도비 사업을 선정했다.
군은 3월부터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대응논리를 개발해 각 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설득해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핵심현안사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계획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현안사업 예산이 국·도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