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졸업식

▲김동근 의정부시장 23일 제42회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졸업생 축하.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만학도 결실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제42회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졸업식'을 23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23일 제42회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졸업생 축하. 사진제공=의정부시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졸업생 및 재학생, 가족,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생들 학교생활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모범학생 표창, 축사, 졸업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23일 제42회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졸업생 축하. 사진제공=의정부시

초등반 10명, 중등반 12명, 고등반 15명 등 37명이 이날 학력 인정서와 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최고령 80세 노인 졸업장 수여식이 참석자 감동을 자아냈다. 1981년 설립된 노성야간학교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의 학력인정기관으로 현재 111명 학생이 만학의 길을 걷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23일 제42회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졸업생 축하.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노성야간학교라는 배움 공동체가 계속돼 모두가 삶을 살찌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졸업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향한 여정의 시작이니 다음 단계 새로운 도전을 꼭 해보시기 바란다. 노성야간학교 학생들의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