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5일(수)
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양주시, 지속가능 발전도시 조성 106개 사업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6 21:00
양주시 26일 '2024년 제1회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 개최

▲양주시 26일 '2024년 제1회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6일 '2024년 제1회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양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와 지속가능 발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10개 분야 총 106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는 당연직 5명 및 위촉직 6명 등 11명으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양주시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을 포함한 1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양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함께 인구정책 방향성을 토론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양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내용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 사회'라는 비전과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적응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목표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든든한 출산-양육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일-가정 함께하는 사회, 가족 모두 행복 증진 △인구변화 적응, 공백 없는 사회 참여 확대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 정주여건 지속 개선 등 4대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10개 분야 총 106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특히 올해 시행계획에는 지속적인 인구유입 및 안정적인 거주여건 마련을 위한 교통망 확충, 생활 인프라 구축 등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은 “출생, 보육을 포함해 교육, 일자리, 주거, 안전, 환경 등 시민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야만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사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위원회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