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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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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금 10만원 증액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6 21:11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게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금을 기존 1인 최대 30만 원에서 40만원으로 증액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지원 대상 품목을 교복(생활복)뿐만 아니라 체육복까지 확대했다.


관내 58개 중-고-특수학교 신입생 및 타 지역 소재 학교,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남양주시 거주 신입생 약 1만6000명은 증액된 교복지원금 혜택을 받게 된다.


관내 중-고-특수학교 신입생은 학교 주관 구매를 통해 교복 및 체육복이 현물로 지급되므로 세부사항은 학교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관내에 거주하는 타 시-도 중-고교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은 12월6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현금(실비)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26일 “청소년에게 교복비 부담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교복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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