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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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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율 55.7%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7 10:37

원주시, 강원지방조달청·홍천국토관라사무소와 간담회 개최

원주시, 강원지방조달청홍천국토관리사무소와 간담회

▲김태훈 원주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강원조달청과 홍천국토관리사무소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 목표율을 정부 목표인 54.3%보다 1/4% 높은 55.7%로 설정하고 재정집행 대샹액 9552억원 중 532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원주시는 강원지방조달청, 홍천국토관리사무소와 26일 원주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신속한 재정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김태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재정집행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재정집행 상황을 중점 관리한다.


이날 강원조달청은 조달 수수료 감경제도와 조달 절차 단축, 한시적 계약 특례 등 제도를 안내했다. 또 속도감 있는 계약업무 처리와 친철한 조달행정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도로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사업관리를 강화해 2월 현재 배정된 국도사업비 예산 799억 원 중 37,7%인 301억 원을 1분기에 집행하고, 6월 말까지 65%인 519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반적인 지역 경기가 되살아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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