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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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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유레카, 중기부 평가 ‘A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7 09:17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특화랩 유레카(U來Car)'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화랩 유레카(U來Car)는 3D 프린팅, 커팅기 등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 및 시제품 제작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자동차 튜닝 전용 공간이다. 경기도내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공간 중 유일한 특화랩으로 자동차 튜닝 이론교육과 랩핑, 그래픽디자인 및 실사출력 등 다양한 실습이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연차 평가는 장비 활용도, 제조 창업지원 횟수, 이용객 프로그램 운영 활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작년 '교육, 체험-행사, 네트워킹, 협업' 등 4대 분야에서 프로그램 11개를 기획-운영했고, 이용객 1281명 중 취-창업자 9명 발굴 및 창업 관련 투자유치 등을 이끌어낸 역량 등을 인정받았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올해로 운영 3년차를 맞이하는 특화랩 유레카를 통해 자동차 랩핑 분야 도내 취-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확장과 사업 성장 모델 구축을 위해 'PAT(Plus Accelerator Targeting)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시제품 제작-양산 등을 통해 자동차 전문 메이커 육성과 제조 창업 지원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메이커스페이스 '유레카'는 제조생산 종합 플랫폼 '메이크올(makeall.com)'이나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를 통해 예약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교육, 체험-행사, 네트워킹, 협업 등 4대 분야에서 13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내달 중순에는 자동차 랩핑 전문가 양성 과정인 '유레카 랩핑 마스터' 참여자를 내달 중순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세부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gjf.or.kr)이나 온라인 플랫폼 잡아바(jobaba.net) 및 메이크올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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