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과천아카데미' 2024년 첫 강연이 3월5일 저녁 7시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에서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미술과 음악의 대화-빛의 마법, 인상주의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의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첼리스트 윤지원, 기타리스트 곽진규가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양정무 교수 지식과 예술에 대한 열정은 참석자에게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를 기원하고, 지식-문화예술도시로 도약을 위한 시민 염원을 담아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7일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이번 강연은 예술 경계를 넘어 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예술과 문화의 즐거움을 시민에게 선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아카데미는 2003년 개강해 올해 22년째로 과천시민 평생학습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평생학습포털에서 수강을 신청하면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