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진아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을 제24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해 심의할 예정이다.
해당 조례안은 최근 키오스크 등 생활디지털 기기활용 급증으로 65세 이상 노인이 느끼는 생활 속 불편이 커짐에 따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주요 내용으로 △교육 적용대상 및 수강료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 사업 △현장체험학습 및 지역 상권과 협력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습득력과 능숙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르신을 위한 교육을 통해 동일한 조건에서 편안하게 생활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며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도와 일상생활 편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